관심사2015. 5. 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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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작년기준 ㅠ ) 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데드암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자 뉴스로 대서특필 되고 있는 듯 합니다.

 박찬호 선수 이래로 작년 한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주었던 류현진 선수, 올해도 류현진 선수덕에 일주일에 한번은 오늘은 잘던질까 하는 기대로 즐겁게 하루를 보낼수 있으리라 생각 되었습니다만 빨리 돌아오리라는 기대는 점 점 사라져 가는 듯 합니다.

 먼저 류현진 선수에게 의심 된다고 하는 데드암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드암의 원인은 바로 척골 측부인대라 불리우는 인대의 문제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인대의 역할은 손바닥을 위로 했을 때 팔꿈치 안쪽에서 팔꿈치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이 인대는 투수의 투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준비동작인 팔꿈치를 90'로 구부렸을 때 큰 역할을 하는데 특히 투구시 팔꿈치를 죽 펴는 동작에서 이 인대에 문제가 있을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공을 던질때 팔꿈치 안쪽이 찢어지는 통증이나 예리한 물건으로 긁는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주로 무리한 투구로 인해 야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경우 통증 자체의 문제 뿐만아니라 투수가 자신의 팔이 항상 피곤하고 힘이 떨어진다고 느끼게되고 전력 투구를 해도 실제 구속은 원래의 구속보다 훨씬 못 미친다는데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MRI 상에는 나오지 않는 불문명한 어깨 부상과 최근의 불펜 피칭에서 구속이 떨어져 이런 의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예전 부터 의심을 가져 왔으나 미국에서는 거론치 않다가 오늘자 뉴스로 CBS 발 뉴스가 나온것 같습니다.  빨리 회복되어, 우리삶의 엔돌핀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 선수! 힘내서 더욱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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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란슬롯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