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

 눈이 좋을 것을 자랑으로 삼아 그동안 살아 왔지만 컴퓨터 사용이 많아져서인지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등 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물로 들어와 눈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열심히 먹으려고 하고 있는 아로니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로니아가 주목 받는 이유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일과 채소 중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열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토시아아닌의 효능으로는 첫쨰 우리 몸에 활성 산소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며 둘쨰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체 세포의 재생을 도우며 자연 치유력을 키우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로니아는 단맛과 신맛 그리고 떫은맛 세 가지 맛을 가진 과일입니다. 실제 당도는 14~17브릭스로 높다고 하지만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클로로겐산, 타닌 등의 성분이 많아 상대적으로 단맛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아로니아를 잘 먹기 힘들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아로니아가 가진 신맛은 구연산과 비타민 성분으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떫은 맛은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성분으로 심혈관계 및 면역 기능을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하니 맛을 떠나 건강 보조 식품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아로니아의 영양 성분을 알아보면 ORAC(활성산소 흡수 능력) 수치(umol of TE/g)가 높을수록 항산화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블루베리가 8,780, 크랜베리가 1,850을 기록한 반면, 아로니아는 16,000을 기록해 항상화 수치가 굉장히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베리 속에 있는 항산화제는 백내장, 녹내장, 정맥류성 정맥, 치질, 위궤양, 심장병, 그리고 암도 유발하는 세포조직 손상을 막아줍니다. 또 항산화제의 효능을 폭넓게 보기 위해서는 안토시아닌, 카테킨, 클로로겐산 등의 항산화제가 특별히 많이 함유된 베리를 매일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의 함유량을 비교해보면 (mg/100g)포도 8mg, 딸기 28mg, 크랜베리 55mg, 블루베리 160mg, 아로니아베리 630mg 으로 아로니아의 높은 수치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안구의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눈의 피로, 시력 회복 등의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또한 아로니아는 체내 흡수 후 4시간 정도부터 효과를 보이며 12시간 정도 지속된다하니 하루 두번정도 적당량을 섭취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먹어서 건강을 지키는 것에는 약간의 신화적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 식습과, 휴식, 적절한 운동만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 길입니다. 그래도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만을 생각 하며 살기에는 너무 빠듯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조 식품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로니아를 통해 눈 건강을 지켜 보시길 바랍니다.

 KT, LG 에 이어 SKT도 데이타 중심 요금제가 출시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통법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장 경쟁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의 자유를 침해하는 악법이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통신사는 단통법의 여파로 이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상 단통법은 일부만 이익을 얻고 대다수는 손해를 보는 휴대폰 판매 구조를 고치고나 제정 되었지만 모두가 동일하게 손해를 보는 구조로 통신사민 제조사만 이익을 볼 소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국에 나온 데이타 중심 요금제가 소비자의 기대대로 단통법의 여파로 늘어난 통신사들의 이익을 고객에게 환원하는 목적일까요?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상세 내용은 위 그림과 같습니다. 그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기본 월정액 요금이 내려 갔다는 것과 모든 요금제의 유선,무선 음성통화가 무제한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추가로 Btv 모바일을 제공함으로서 늘어난 데이타를 사용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도 특이사항이겠네요. 가입은 내일(15.5.20)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겉보기로만 보면 일단 같은 통신사 뿐이 아닌 모든 통신사(유선 제외) 와의 통화 및 문자가 무제한으로 제공 되고 61 요금제의 경우는 데이터 또한 무제한으로 제공 되니 아주 좋습니다. 또한 기본 요금 또한 내려가서 약간의 요금 할인 혜택과 더불어 사용에 있어서는 더욱더 편리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요금제 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엄청나게 유리한 상품 이겠지만 약정 요금제 가입자는 기존에 받던 약정 할인이 되지 안아 결국 금액적으로는 정확히 따져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일이천원 정도 싼듯합니다.

 통신사 역시 수익 집단이므로 자사의 수익이 가장 큰 가치임에는 분명하지만 사실상 불공정 거래인 단통법 하에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으므로 수익의 일부는 환원하는 것이 올바르겠지만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 와이파이 관련된 일이 생각 납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휴대폰이 외국에서는 와이파이 기능이 허용 되지만 같은 제품이 우리나라에서는 통신사의 요청으로 와이파이 기능이 되지 않아, 간단한 게임 하나를 받고 데이터 요금으로 게임 요금 만큼 통신 요금을 냈어야 했던 일을 말입니다. 이는 통신사에 휘둘리지 않던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송두리채 뒤집어 졌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애국심으로 마케팅 하기 보다 진정한 고객의 충성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통신사 및 휴대폰 제조 기업이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다만 요금을 많이 내시고 통화량이 많으신 분들은 무제한 통화나 데이터 부분에서 혜택을 누리 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가입하셔서, 안 그래도 어려운 살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비 조금이라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30대를 넘어선 뒤 가장 크게 느끼는 건​ 몸이  예전만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와는 다르게 운동을 해보고자 얼마전 헬스장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 것 자체는 좋으나 좀 심심하더군요 그래서 운동하며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 보았습니다. 전에 런닝 용도로 플랜트로닉스의 BACKBEAT GO를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제 귀와 맞지 않아서인지 조금만 뛰면 귀에서 슬슬 흘러 내리더군요. 결국 운동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포기 하고 말았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목에 거는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도 보행용으론 괜찮지만 운동할땐 출렁임 때문에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운동하며 사용 해 볼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엔 어떤 것이 있을까 알아보다 적당해 보는 이어폰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루닉스의 "라인" 이라는 이름의 이어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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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는 루닉스인데 조금은 생소한 회사의 제품입니다. 광고로 보이는 사용기를 제외하고서도 인터넷에 올라온 사용기는 의외로 좋았습니다.​

 헬​스용(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제가 원하는 조건은 첫째 방수(생활방수)가 되야 합니다. 둘째 착용 후 운동시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사용 시간이 충분히 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더 추가하자면 가성비까지 갖추면 더 좋겠지요. 평시 사용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은 일단 제외하였습니다.

​ 제조사에서 올린 스펙입니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방수 및 15시간( 실 연속재생시 약 8시간) 재생으로 첫째와 셋째 조건을 충족하고 두번째 조건은 ​운동시에 귀를 고정시키는 슬리브가 포함 되어 있어 흘러내림을 어느정도 방지합니다. 그리고 가격역시 ​저렴합니다. 음질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은 APT-X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이폰은 APT-X를 지원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는 않은 관계로 ​이 포스팅을 보실 정도라면 다른 제품도 충분히 둘러 보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착용후 디자인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모두 좋았습니다. 방수 기능을 가진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 스러운 결과를 얻으 실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허리 자세교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하루 12시간이상 의자 또는 바닥에 앉아 있는 저로써는 항상 허리 혹은 목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허리나 목이 아팠으니, 허리 통증의 원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이 틀림 없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밤에 온갖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서는 잠을 이룰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은 모두 알고 있을 그 고통, 허리 통증이 최악인 점은 생활하는데 있어서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초래 한다는 점 일 것입니다.

 회사생활, 클린룸에서 바닥에 주저 앉아 프로그래밍을 하기 일쑤 였고 그런 생활이 허리를 악화시키게  결정적 이었던거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어떻게든 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 보겠다고 정보를 얻고자 인터넷을 둘러 보면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들인 후기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처럼 누구하나 시원하게 해결법을 알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될 뿐입니다.

 제가 통증을 달고 살면서 알게된 허리 통증의 해법은 역시 누구나 알고 있는 운동과 자세입니다. 그것이 허리 통증을 해결하는 기본이고 근본적인 해결 법입니다. 특히 평상시 인지하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의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이미 흐트러진 몸으로는 올바른 자세를 잡는게 쉽지 않습니다.

위 사진은 허리 건강을 해치는 나쁜 자세라고 써 있으나 현재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자세일 것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는 책상의 높이, 의자의 높이와 모양 또한 아주 중요한데, 이를 개인 상황에 맞게 맞추는데는 아주 많은 돈이 든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게 됩니다.

 최근 들어 알게 된 허리 자세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배는 앞으로 다시 머리 중심은 약가 뒤쪽에 두는 자세가 가장 허리나 목 어깨에 부담을 덜 준다는 사실입니다. 즉 S라인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세를 해보면 알겠지만, 10분동안만 이런 자세를 하고 있어도 온 몸이 힘들고 잠시만 신경을 끈 사이에도 원래의 자세로 돌아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러한 자세를 유지 할 좋은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다 인터넷에서 이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하게된 원인이지요. 바로 BACKJOY 입니다.
 
이런식으로 앉아서 
 
 이렇게 하중을 분산시켜 준다하니, 제가 기대했던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뺀체 허리를 세울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보조 제품들과 같이 기대와는 다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그래도 기대가 가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 해본 결과, 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도움은 된다." 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취했을 때는 도움이 되지만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했을 경우 자세가 더 안좋아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가지는데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신경과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올지않은 자세, 즉 허리가 뒤로 가고 엉덩이와 머리가 앞으로 나가는 자세를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결국 보조기구의 이용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근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근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자세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근력이 뒷받침 되었을때 백조이는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자세를 유지하는데 힘이 들때는 과감하게 사용을 중지 하였습니다.

 현재 스쾃 100개 + 플랭크 60초 + 틈틈히 백조이 이용 + 잠자기전 고양이 자세로 나름 통증을 통제하고 있고 이는 굉상히 성공적입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도 허리 통증은 결국 평상시 자세에서 초래 된다는 점을 인지 하시고 평상시 자세를 교정하여 허리 통증을 줄여 더욱 활기찬 생활을 즐기 실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