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어플 후기에 남기라는 후기는 안남기고 왜! 나는 무료 어플을 구입했는데, 혹은 유료 어플을 구입했는데 산거 말고 1$는 왜 결제 되는거야 하고 분통을 터뜨리며 분노의 글을 남기시는 분들을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뭐 사실 1$짜리 어플을 사면서도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는 저도 그 1$가 원래 빠져 나갔다가 금새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지 못했다면, 더구나 그 경험이 처음이라면 당황스럽고 분통 터질만한 일일 것입니다. 다만, 온라인 해외 카드 결제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다들 이런 경험이 있으시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시겠지만요. 다시 들어왔는지 혹은 결제 취소가 됐는지 확인도 안해봅니다.
이 1$ 결제는 사실 "승인 예약금" 이라는 이름의 제도 입니다. 승인 예약금 제도는 애플 전용 정책이 아니라 해외 카드 결제시에는 많은 업체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승인 예약금 제도란 앱스토어나 아이튠즈에서 테스트 1$ 결제를 통해 결제 카드나 계좌가 유효한지, 혹은 계좌내에 결제 가능한 돈이 들어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제도 입니다. 승인 예약금은 단기간 내에 사용하시는 카드사나 금융 기관을 통해 승인 삭제나 환불이 진행되며 그 진행은 전적으로 해당 카드사나 금융기관에 달려 있으므로 그 기간은 이용하시는 곳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해외 카드 결제를 해보면 액티브x나 기타 보안 프로그램 없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간단히 진행 되는데, 그러한 일의 보완책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앱스토어 내의 실 결제 내역은 아이튠즈의 내계정 항목에서 구입내역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몇번 피치못할 이유로 환불을 진행해본 결과 놀라울 정도로 쿨하게 환불도 진행해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앱스토어 결제를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혹시나, 제 포스팅으로는 조금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애플의 공식 답변 url도 남겨 봅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292
자! 이제 $1.00 USD 결제 문자 걱정 말고 사용 하세요!
다음번 포스팅은 어플 후기에 많이 보이는 글 "용량이 모자라요 구매내역 삭제해 주세요"로 찾아 뵙겠습니다. Have a good day~
